학행록(學行錄)
현령공 한백기(縣令公
韓伯箕 : 인조12년(1634)~숙종 2년(1676)
22세 )
공의 휘(諱)는
백기(伯箕)이고 자는
향오(嚮五), 호는 복천(復川)이다. 현감공 여두(縣監公
如斗)의 아들이고 참판공 필원(參判公 必遠)의
손자이고 문정공 계희(文靖公 繼禧)의 8대손이다.
그리고 어머니는 남양 홍씨(南陽 洪氏)로 참의
서익(參議 瑞翼)의 따님이다. 인조 12년(1634)생이고
현종 7년(1666) 생원(生員)이 되고 증산현령(甑山縣令)에
나갔다.
우암(尤菴)
문하(門下)에 들어가 학행(學行)이 탁월(卓越)하여
세인의 추앙(推仰)을 받았으나 숙종 2년
8월 8일 43세에 졸하니 세인이 애석해 했다.
배위 평산 신씨(平山 申氏)는 도사 최(都使
最)의 따님. 순천 김씨(順川 金氏)는 완의 따님이고
아들은 첨추 중조(僉樞 重朝)이다. 공의 묘는
신촌 선영 건좌(新村 先塋 乾坐)에 있고 배위
평산 신씨(平山 申氏)는 선영 해좌(先塋 亥坐),
배위
순천 김씨(配位 順川 金氏)는 선영 곤좌(先塋
坤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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