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행록(學行錄)
집의공 한적(執義公 韓 適)
公의 字는 달부(達夫)이다. 승지공(承旨公) 언윤(彦胤)의 長子로 명종(明宗) 7년 7월 26일에 태어났다. 公은 학식(學識)이 고매(高邁)하였다. 광해 4년 10월 12일에 세상을 떠났는데 사후(死後)에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에 증직(贈職)되었다.
公의 配位 동래 정씨(東來 鄭氏)는 公墓와 쌍조(雙兆)로 승지공(承旨公) 묘하(墓下)에 그리고 계배(繼配) 전주 최씨(全州 崔氏)는 承旨公 墓上 酉坐에 位置 한다. 아들은 승지(承旨) 正則과 司果(葬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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