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행록(學行錄)
추월당 한산두(秋月堂 韓山斗)
公의 字는 사첨(士瞻)이요 號는 추월당(秋月堂)이니 이는 自號이다. 충간공(忠簡公)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일취(日就)이다. 학문(學問)과 행실(行實)이 일세(一世)의 지표(指標)가 되었다. 정유재란(丁酉再亂)때 창녕현 화왕산(昌寧縣 火旺山)에서 의병(義兵)을 일으켰고 죽어도 척화(斥和)해야 한다는 만인소(萬人疏)를 올렸다. 한권의 문집(文集)이 세상(世上)에 간행(刊行)되었고 풍기(豊基) 노계서원(魯溪書院)에 배향(配享)되었다.
※철享錄 參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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