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군 한홍서(沔城君 韓洪瑞 : ?∼? 11世) 
공은 고려후기(後期)의 문신이다. 휘(諱)는 홍서(洪瑞)이고 감사공 경선(監事公 敬善)의 아들이며 평장사공 준(平章事公 浚)의 손자이다. 고려 충선왕조(忠宣王朝)에서 문과(文科)에 등재(登第)하여 벼슬길에 올라 누천(累遷)하여 판도판서(判圖判書 : 고려 中葉의 관직의 하나. 版圖司의 으뜸 벼슬. 恭愍王 11년(1362) 호부상서(戶部尙書)로 고쳤다. 그 뒤 호조전서((戶曹典書), 조선조 太宗 때 호조판서(戶曹判書)로 됨)를 거쳐 추밀원 직학사(樞密院 直學士)로 있으면서 하정사절(賀正使節)로 원(元)나라에 들어갔다. 연저(燕邸 : 天子의 邸宅)에서 졸하니 도첨의 중찬(都僉議 中贊)과 면성군(沔城君)에 추봉(追封)하였다.
배위(配位) 해주 최씨(海州 崔氏)는 군수공 광준(郡守公 光俊)의 따님인데, 공과 같이 당진군 면천면 세곡(唐津郡 沔川面 細谷)에 묻혔다.
아들은 판서 정덕(判書 正德)과 참판 정수(參判 正粹)이다. 公의 墓는 옛 기록에 당진군 면천면 세곡(唐津軍 沔川面 細谷) 으로 되어있으나 실전(失傳)된 현실(現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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