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계공계(夢溪公系)

 
목사공 한염(牧使公 韓  廉 : ?∼? 14世)
공(公)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이다. 휘(諱)는 염(廉)이고 호(號)는 석촌(石村)이다. 몽계공 철충(夢溪公 哲沖)의 둘째 아들이고 판서공 희적(判書公 希迪)의 손자이다.
공(公)은 고려 때 문과(文科)에 급제(及第)하여 관(官)이 시랑(侍郞 : 고려 때 六部와 六曹의 尙書 다음가는 벼슬)에 이르렀다. 부(父) 철충(哲沖)은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의(節義)로 태조(太祖)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은신(隱身)하였는데 차자(次子)인 공(公)으로 하여금 상주목사(尙州牧使)로 삼고 불렀으나 고령 석절촌(高靈 石節村)으로 행적(行跡)을 감추었고 태종(太宗 1401)이 또 불렀으나 마침내 합천 조동(俠川 釣洞) 으로 행적을 감추었다.
공(公)은 세칭(世稱) 청백리(淸白吏)로 불리었으며 초은 이인복(樵隱 李仁復)은 시(詩)로서 부임(赴任)할 때 힘썼다. 몰년(歿年)은 미상(未詳)이나 기일(忌日)은 9월 18일이다. 배위(配位) 인천 이씨(仁川 李氏)의 몰년(歿年)도 미상(未詳)으로 기일(忌日) 은 11월 29일이다.
공의 묘는 경상남도 합천군 현내면 산막동 촌후좌자좌(慶尙南道 陜川郡 縣內面 山幕洞 村後左子坐)에 있고 배위(配位) 인천 이씨(仁川 李氏)의 묘는 공묘우월곡 죽전등 자좌(公墓右越谷 竹田嶝 子坐)에 있다.

 
번호     이 름 조회
1 한철중 4140
2 한진 3721
3 한염 3387
4 한겸 2922
5 한양 3191
6 한기 3151
7 한정산 3044
8 한문필 363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