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록(現世錄) 

 
시장 한명환(市長 韓明煥 : 1935∼  , 35世)
공(公)은 행정가(行政家)이다. 이름은 명환(明煥)으로 상직(相直)의 아들이고 의관공 의원(義官公 의源)의 손자이며 송재공 충(松齋公 忠)의 18대손이다. 어머니는 단양장씨(丹陽張氏)로 봉기(鳳基)의 따님이다. 1935년 4월 15일 경상북도 예천(慶尙北道 醴泉)에서 태어나 1955년 예천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국민대법과를 3년 수료하였고 1960년 예천군 상리면의 촉탁으로 공무원이 되었다. 공은 성실(誠實)·정직(正直)을 좌우명(座右銘)으로 하여 공직생활을 하니 승진(昇進)이 거듭되어 5.16직후인 1961년 12월 전국 각시도 시군읍면동 대표자 소양고사에서 1등을 하니 경상북도 지방과로 영전되었다.
그 후 공무원시험에 늘 1등을 하여 1962년 내무부 총무과로 옮기게 되었다. 1970년 지방행정사무관, 1973년 행정사무관, 1975년 행정서기관으로 근무하다가 1976년 경상북도 의성군수(義城郡守)로 나갔다. 이 때 가뭄이 제일 심했는데 이를 극복하는 시책을 써서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1981년 부이사관(副理事官)이 되면서 대구직할시 기획관리실장에 임명되었다. 이듬해 공직을 사임하고 민주정의당 경상북도지부 사무국장으로 정치일선에 나가기도 하였으나 1985년 다시 부이사관이 되어 경상남도 부지사로 기용되어 이사관이 되고 대구직할시 부시장이 되었으며 1988년 대통령비서실 행정비서관으로 발탁되었다. 1991년 내무부 차관보(1급)가 되고 1992년 정무직(政務職)으로 대구직할시장(大邱直轄市長)에 올랐다. 1993년 서울 도시개발공사 사장(都市開發公社 社長)이되고 이듬해 영남일보 사장(嶺南日報 社長)을 맡았다. 공의 공직생활중 공적(功績)을 기려 정부에서는 1977년 녹조근정 훈장. 1993년 황조근성 훈장을 내렸다. 부인(夫人)은 평양 조귀영(平壤 趙貴影)으로 갑상(甲相)의 따님이며 2남 1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은행 대리 규철(銀行 代理 圭哲), 회사원 규호(會社員 圭浩)이다. 공은 청주한씨중앙종친회 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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