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한환(敎育監 韓   : 1932∼ , 31世)
공(公)은 교육자(敎育者)이다. 이름은 환(환)이요 자(字)는 지수(智洙)요. 호(號)는 성암(星巖)이다. 참봉공 영석( 奉公 永錫)의 넷째 아들이고 능령공 준교(陵令公 晙敎)의 손자이며 참의공 충지( 議公 忠智)의 17대 손이다. 어머니는 함종어씨(咸從魚氏)이니 준(濬)의 따님이다. 공은 1932년 5월 11일 경기도 안산(京畿道 安山)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교육자(敎育者)되기위한 포부(抱負)로 1956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商科大學)을 졸업하고 이천실업고등학교 교사(利川實業高等學校 敎師)를 초임(初任)으로 1972년 덕소중학교 교감(德沼中學校 校監). 1975년 경기도교육청 중등장학과 장학사(京畿道敎育廳 中等奬學課 奬學士). 1982년 구리여자고등학교 교장(九里女子高等學校 校長)으로 승진(昇進)되었다. 공의 탁월(卓越)한 교육행정력(敎育行政力)을 인정 받아 1983년 광주교육청 교육장(廣州敎育廳 敎育長). 이후 광명·성남교육청의 교육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경기도 교육청 학무국장(學務局長)을 지내고 1989년∼1993년 관선(官選)경기도 교육감(京畿道 敎育監). 1993년∼1997년 민선(民選) 경기도교육감(京畿道敎育監)으로 있으면서 경기교육을 반석(磐石)위에 올려놓았다.
 1997년부터 사단법인 대한삼락회 회장(社團法人 大韓三樂會 會長)을 맡고 있으며 청주한씨 중앙종친회 고문이다. 공의 공적(功績)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 세종문화상 교육부문상,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國民勳章 牡丹章)을 수상하였고 1997년 상허대상(常虛大賞)교육부문을 수상하였다. 또한 "별처럼 바위처럼"의 문집(文集)을 펴내 교육의 길잡이로 삼고 있다. 부인(夫人) 전주 이씨(全州李氏)는 태산(泰山)의 따님이고 2남2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승돈(承敦), 승민(承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