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1-06-23 (목)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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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지내는 방법


 

* 기제사  
기제사란 죽은 사람의 망일 (亡日)에 지내는 제사입니다.
망자(亡者)를 추모하는 뜻으로 지내는 제사로서 전통예절이 그리 어렵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음은 그 만큼 현대인들이 제사를 등한히 하고 조상에 대한 자손의 도리를 다하지 않은 결과로 생각됩니다. 자기를 낳아 길러주고 돌보아주신 선조, 또는 형제자매에 대해 정성을 다하는 예(禮)로서 지내는 제사입니다.

* 차례 
우리한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과 추석날에는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차례를 올리고, 모든 가족이 한데 모여 화목을 다지는 날입니다.

▷설날과 추석날 아침에 지내는 차례는 가문마다 예절이 조금씩 다릅니다. 여기 소개하는 차례상 차리기는 우리나라 향교에서 권장하는 가장 표준에 가까운 전통적인 방법을 소개하니, 이대로 따른다기보다는 가풍의 예절을 지켜 지내되 잘못된 것이 있으면 참조하기 바랍니다.
차례장소는 대청마루나 거실이 적당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차례를 사당에서 지냈으나 요즘 사당을 모신집이 거의 없어 무의미 해졌습니다. 복장은 한복 차림이 좋으며 특히  설 차례는 색동저고리 등 화려한 옷차림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한복을 입고 차례를 지낼 때는 두루마기를 입는 것이 예의입니다. ·
차례의 특징은 기제사와 달리 축문이 없으며, 술은 한번만 올리는 단 잔으로 하며 술 대신 차를 올려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밥) 대신 설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올립니다. 제물은 가정형편에 맞게 준비하고 정성을 담아 장만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옛 어른 들께서 말씀하시기를 흉년이라고 거르지 말고 풍년이라고 지나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원리 
사람이 죽으면 제사를 지낸다.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고 추모하는 뜻으로 매년 그날이 되면 제사를 지내는데, 현대의 우리들은 제사 지내는 격식에 대하여 무척 어려워한다. 그러나 지내는 원리만 알면 그 순서나 상 차리는 법에 대하여 쉽게 이해를 할 것이다.
우선 우리 산 사람이 식사하는 순서부터 다시 떠올려보면, 식사 전에 먼저 술을 한잔 마시고, 이어 식사를 하며, 마지막에 과일 같은 디저트를 먹지 않는가요?
조상신이 드시는 마찬가지이고, 따라서 상차리기도 순서에 따른다고 생각하면 큰 차질이 없을 듯하다. 때문에 신위를 기준으로 해서, 가장 앞자리에 술잔을 차리고, 그 다음엔 안주 될만한 진설한다. 다음 차례가 밥반찬이 될 것은 저절로 명확해지고, 마지막 차례는 물론 디저트 거리가 될 터이다.
이것을 제사 올리는 산 사람을 중심으로 보면 물론 순서가 거꾸로 될 것이다. 맨 앞이 디저트용 과일, 다음이 식사에 쓸 반찬, 그 다음은 술안주가 될 음식들, 맨 안쪽이 술잔 ···순이 된다.
제사의 원리는 일반 손님 대접과 별 차가 없다. 집에 손님이 오면 우선 모셔 들이고, 인사부터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첫 일, 그리고는 우선 술을 대접한다. 그러다 때가 되면 밥을 준비해 드리고, 디저트로 과일 같은 것을 내놓는다, 술, 밥, 디저트가 끝나고 나면 밥상을 치우고, 드디어 손님을 떠나보내는 인사를 나누는 것이 전체적 순서, 제사 역시 꼭 같이 진행된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 조상신 모시기 
더욱이 조상신은 살아 있는 사람과 달라, 지상에 우리와 계시는 것이 아니라 모셔 와야 제사를 드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일반 손님 접대와 차이가 나는 것 중 하나, 이절차를 “강신”(降神)이라 한다.
제사 참례자 들이 늘어선 가운데 제주가 나아가 먼저 향을 피우고, 삼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향을 피우는 것은 위에 계신 조상신을 모시는 것이고, “삼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삼제는 술을 반잔쯤 받아 세 번에 걸쳐 그릇에 지우는 일이다.

* 전체 인사드리기 
이렇게 해서 조상신이 임하셨다면, 다음엔 모드가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일 터,
이것을 전통 제례에서는 “참시”(參神)이라 부르며, 우리말로 풀면 “조상신께 인사를 올린 다” 는 뜻이다.

* 술 올리기
다음은 술을 올린 다 손님이라 해도 석 잔은 권해야 정이 있을 듯, 그래서 인지 기제 등 여러 제사 때는 술을 석잔 올린다.
이것을 부르는 의례 용어는 “삼헌”(三獻)이다. 적잖이 어려워 보이는 말이지만 특별한 의미는 없다. 헌 이라는 것은 헌납·공헌 등 말에서 흔히 쓰는 “드린 다” “바친 다” 는 뜻이니 결국 술 석잔 을 올린다는 의미일 뿐이다.

첫잔은 초헌(初獻), 둘째 잔은 아헌(亞獻) 마지막 셋째 잔은 종헌(終獻)이라 이름 붙여져 있다. 첫잔 올리기, 다음잔 올리기, 마지막 잔 오리기라는 뜻, 하지만 추석이나 설에는, 즉 한번만 올린다. 이를 “단배” “단잔” 이라 한다.

* 권한 말씀 올리기
하지만 음식을 그냥 드리기만 해서야 도리를 다한 다기 힘들 터, 많이 잡수시라고 권하는 말씀을 곁들여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올리는 말씀을 전례에서는 축(祝) 이라 하고, 축 읽는 절차는 “독축”(讀祝)이라 한다. 독축은 첫잔을 올려(초헌) 놓고 하는 것이 이치에도 맞을 것이다. 축은 보통 한문으로 된 것을 쓰지만, 지금 세대에겐 합당 찮아 보인다. 읽는 사람도 모르고 듣는 사람, 초대된 조상신도 알아듣기 쉽 잖기 때문이다. 마치 주문같이 들릴 뿐이다. 그런데도 알고 보면 별다른 내용도 아니다. “제삿날이 돌아와 술과 음식을 준비해 잔을 올리오니 잡수십시오.“라는 것이 전부.그럴 바에야 이제 차라리 한글로 그때그때 마음을 풀어 올리는 것이 더 현실적이 아닐까 생각된다. 청년 유 도회에서도 진작부터 한글 축문을 제시해 놓고 있다. 추석· 설 같은 명절에는 이 절차를 생략하도록 권하는 경우도 있다.

* 더 권하기
술 석잔 드시기가 끝났으면, 이제 식사 하시도록 권하는 것이 순서일 터, 의례 용어로는 유식(侑食)이라 부르며, 풀이하면 그저 “식사를 권 한다” 는 뜻이다. 그러나 잠깐! 식사를 권하려면, 그 전에 술은 그만하면 충분한지 여쭤 보는 것이 조신스런 대접태도가 아니겠는가? 이래서 나온 것이 첨작(添酌)이 아닌가 싶다. 말 그대로 잔에 술을 더 채우는 절차, 이를 위해 앞선 종헌 때는 잔을 반만 채워둔다.

* 식사 올리기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를 올리려면 우선 밥뚜껑을 열어야 할 것이다. 이 절차를 계반(啓飯)이라 부른다. “밥뚜껑을 연 다”는 한자말이다. 이어 숟가락을  밥그릇에 꽂아 드려야 조상신이 자실 수 있을 터. 이것은 삽시(揷匙)라는 절차이다. 이것 역시 “숟가락을 꽂는 다”는 의미의 한자말일 분이다.

* 식사 중 자리피하기
손님은 음식을 자시는 동안 주인이 함께 앉아 이것저것 반찬을 권하기도 하지만, 조상신은 다르다고 한다. 자시는 것을 지켜보지 않아야 하는 것.때문에 제상을 방에 차렸을 때는 제관들이 모두 방 밖으로 나가 문을 닫고 기다려야 한다. 대청에 차렸을 때는 뜰 아래로 내려서서 자리를 피해야한다. 하지만 단칸 방 등에선 그럴 수 없으니 이때는 제관들이 모두 엎드려 기다리면 될 것이다. 이 절차를 합문(闔門)이라 한다. 문을 닫는다는 뜻, 그 시간이 3,4 분은 돼야 한다는 책도 있고, 젓가락을 새 번 혹은 아홉 번 두드리는 시간이면 된다고도 한다. 젓가락을 두드려 시간을 삼는 것은, 그 각각이 밥을 한 숟가락 시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 숭늉 권하기   
식사를 다 드셨으면 숭늉을 올리는 것이 우리의 어른 모시는 법도, 조상신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숭늉을 올리려면 먼저 식사 자리로 제관들이 다시 돌아가야 할 것인 바, 이것을 “계문(啓門)이라 한다. 문을 닫고 자리를 피할 때와 반대로, 다시 문을 열고 다가간다는 뜻일 터. 이어 숭늉을 올려야 할참인데 이절차를 헌다(獻茶)라 한다. 차를 올린다는 뜻, 조상신이 숭늉을 동안에도 2,3분간 읍하고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돼 있다.

* 상 정리하기   
음식 자시는 일이 끝났으면 상을 정리할 차례, 수저를 내려놓고 밥뚜껑을 닫는 일일 것이다. 제사에서는 이 정도로써 상 정리 절차를 상징적으로 마친다. 수저 내려놓은 일을 한자로 나타내면 “철시(撤匙) 밥뚜껑 덮는 것은 ”복 반“(覆飯)이다.
그래서 이 절차를 의례 용어로는 “철시 복 반“이라 한다.

* 송별인사 
식사가 끝났으면 조상신을 이제 보내 드려야 할 터이다. 이별 인사를 올리는 것을 “사신(辭神)이라 한다.”안녕히 가십시오, 다음에 또 모시겠습니다,“는 뜻, 이사신은 제사 참여자 모두가 함께 인사를 드리는 형식으로 행해진다.

* 절하는 순서
제사를 지낼 때 보면 흔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퍽 엎드려 꾸벅 절을 해댄다.
그러나 제사 때 하는 절, 즉 제배(祭拜)는 단순한 절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의식이라고 보는 게 좋을 듯 하다. 전통적으로 아래에 나열하는 순서를 따르나, 근래에는 그 중“읍”의 차례를 생략해도 좋다고 권하는 경우도 있다.

1. 제배는 서 있는 자세에서 출발하고 그것으로 끝난다. 이 자세를 “흥“(興)이라하며 “일어서 있다“ 는 뜻으로 보면 된다.
2. 서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는 첫 제배 순서는 “읍“(揖)이다. 양팔을 눈높이까지 모아 쥐는 행동이 그것 동양의 독특한 인사 법 중 하나이다.
3. 다음에는 모아 쥔 양 팔을 내리면서 꿇어앉는다. 이것을 전례 용어로는 꿰( )라 한다. “꿇어앉는다.” 는 뜻의 한자말이다.
4. 꿇어앉은 뒤에도 또 두 손을 다시 모아 쥔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높이가 “읍“때와 달리 가슴정도에 머문다. 이 순서를 공수(拱手)라 부른다.
5. 그런 다음에야 엎드린다. 절을 한자로 쓴 “배”(拜)가 이 순서의 이름이다. 이것 이 끝나면 일어나기, 즉 “흥“ 으로 순서가 다시 이어지는 것이다.


지방 쓰는 법  

*.신위는 고인의 사진으로 할 수 있다. 사지이 없을 경우 지방으로 대신한다.
*.지방은 깨끗한 백지에 먹으로 쓰며 크기는 22cm*6cm로 한다.
*.남자지방의 경우 중간에 학생(學生)이라고 쓰며, 벼슬이 영의정 이라면 그대로 (정일품 영의정)이라고 학생대신에 쓰면 된다. 부인의경우는 보통 유인(孺人)이라고 쓰나 이 경우는 孺人 대신 정경부인(貞敬夫人)이라고 쓰면 된다.
*. 남자의 지방의 고(考 )는 부(父)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父라고하고 사후에는 고라고 한다. 여자의 경우 비는 모(母)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母 라고하며 사후에는 비라고 한다.
*.여자의 경우 유인(孺人) 다음에 본관성씨를 쓴다.
*.양위지방일 경우에는 좌측에 남자, 우측에 여자 지방을 쓴다. 상위의 경우에는 좌측에 남자지방 중앙에 본 비의 지방 우측에 후처의 지방을 쓴다.
*요즘은 한글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무방합니다.
 “예시”
  아버님  신위
  어머님  경주이씨 신위

축문 쓰는 법
*. 축문은 神 앞에 고하는 글이며, 그 내용은 제위 분께 간소하나마 제수를 차렸으니 흠향하시라는 뜻을 담습니다. 그러므로 요즘에는 한문의 뜻을 풀이하여 알기 쉽게 한글로 쓰기도 합니다. 축문의 규격은 가로 24cm, 세로 36cm의 깨끗한 백지에 씁니다. 벼슬이 있을 때의 호칭은 지방을 쓸 때와 같습니다. 學生대신에 관직명으로 그 부인은 孺人(유인)대신에 貞敬夫人(정경부인)등을 씁니다.
명절에 지내는 차례에는 축문을 쓰지 않습니다.

*한글 축문의 예
          년    월    일   효자는 감히 고하나이다.
  아버님 어머님, 해가 바뀌어서 의  돌아가신 날이
  다시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과 하늘같이 크고
  넓은 은혜를 잊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흠향 하시옵소서

*축문 쓸 때 알아두어야 할 점

▷ 維(유): 이어서 내려오다.
▷ 歲次(세차): 해의 차례.
▷ 干支(간지): 간지는 천간지지 육십갑자의 그해의 태세를 쓴 것이며 그 예로 금년이 辛卯(신묘)년이면 辛卯이라고 씁니다.
▷ 某月(모월): 제사 날을 따라 쓰며 제사 달이 정월이며 正月 2월(이월)이라 씁니다.
▷ 干支朔(간지 삭): 제사달의 초하루라는 뜻으로 제사 달 초하루의 일진을 씁니다.예를 들면 초하루 일진이 丁亥(정해)이면 丁亥朔(정해 삭)이라 씁니다.
▷ 某日(모일): 제사 날을 쓴 것이며 제사 날이 15일이면 그대로 十五日(십오일)로 씁니다.
▷ 干支(간지): 그 제사 날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15일이 제삿날이고 15일의 일진이 甲子(갑자)이면 甲子(갑자)라고 씁니다.
▷ 敢昭告于(감소고우): 삼가 밝게 고한다는 뜻으로 妻喪(처상)에는 敢(감)자를 버리고 昭告于(소고우)만 스며, 아우 이하는 다만 告于(고우)만 씁니다.
▷ 예제 축문은 양친이 별세한 경우 부친 제사의 축문이며 모친제사의 경우에는 현비로 고쳐 씁니다.
▷ 부부 중 한쪽이 살아 계신 e에는 顯考學生府君(현고학생부군) 혹은 顯비孺人ㅇㅇㅇ氏(현비유인ㅇㅇㅇ씨)중 한쪽을 쓰지 않습니다.
▷ 조부모 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祖考(현조고), 顯妣(현비)를 顯祖妣(현조비)로 고쳐 씁니다.
▷ 증조부모 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曾祖考(현증조고)로 고쳐 씁니다.
고조부모 제사의 경우 현고(顯考)를 顯高祖考(현고조고), 顯妣(현비)를 顯高祖비(현고조비) 로 고쳐 씁니다.
孝子 이름은 경양의 표현으로 조금 작게 씁니다.

“*.제수는 곧 제찬(祭饌)이라고도 하는데, 각 가문의 형편에 따라 다르고 각 지방의 관습에 따라 다른 점이 있다. 다만 제수의 많고 적음보다는 그 정성에 치중하여 지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지켜온 제수의 있으므로 그에 준해야 한다. “좌측에 포 우측에 혜 동쪽에는 어류 서쪽에는 육류 생선의 머리가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방향으로 놓을 것. 붉은색은 동편으로 흰색은 서편으로 대추. 밤. 배. 감의 순서로 놓는다(배와 감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동쪽은 제관의 우측. 서쪽은 제관의 좌측을 말한다.
*.복숭아와 꽁치 참치 갈치 등 치자로 된 생선은 사용하지 않는다.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진설의 순서는 시접과 잔반을 먼저 올린 뒤에 앞줄부터 순서대로 놓는다.
*.참고로 대추는 씨가 1개로 임금을 뜻하고 밤은 씨가 세 톨로 3정승을 뜻하며 곳감은 씨가 6개로 육조판서를 의미하며 배는 8개로 8도 관찰사를 뜻함으로서 조율이시의 순서가 맛 다는 주장도 있다.
*.설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기제사는 주로 메(밥)를 올린다.
*.진설도의 방식은 지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인 것은 대동소이 하다.
*. 지방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축문을 읽어야 한다.
*.조율이시의 순서로 차리며, 그 외는 나무과일, 넝쿨과일 순으로 한다. 과일에 이어서 조과 류(손으로 만든 과자)를 쓰되 먼저 다식 류, 유과 류 그다음에 당 속류를 놓는다.
*.좌포우혜라 하여 왼쪽 끝에 포(북어, 대구, 오징어 등)를 올리고 오른쪽에 식혜를 그 중간에 삼색나물(콩나물, 숙주나물, 무나물 또는 고사리, 도라지나물 등)과 간장 동치미 순으로 올린다.
*.대개는 3탕으로 육탕(육류) 소탕(두부류) 어탕(어패류)을 사용하나 오탕을 사용할 때는 봉탕(오리) 잡탕 등을 더 올린다.
*.대개는 3적으로 육적, 소적, 어적의 순으로 올리나 5적을 사용할 때는 봉적(닭, 오리), 채소 적을 더 사용하기도 한다.
*.메를 오른쪽에, 갱을 왼쪽에 올리며 술잔은 메와 갱 사이에 올린다.
*.수저는 단위제는 왼쪽 갱 옆에 양위 제는 중간에 올린다. 국수는 건더기만하여 왼쪽 끝에 올리며 편(떡 종류)은 오른쪽 끝에 올린다.
*.축판과 향로, 향합을 올려놓으며, 그 밑에 모사그릇, 퇴주그릇, 제주(술) 등을 놓는다.
*.기제사란 돌아가신 분의 그날을 애도하기 위해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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