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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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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1-10-25 (화) 12:45 |
ㆍ분 류 |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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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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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59.xxx.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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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방송개국은 시대 요청과 유림의 숙원사업, 지도층의 신뢰와 솔선수범하는
현대사회에서 매스미디어를 통한 홍보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를 비롯한 모든 종단이 방송을 통해 종단활동을 하고 있다.
유교권에서도 방송설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알력과 분규 등으로 인해 시행되지 못하다가 지난 2011년 1월31일 유교방송 설립인가를 받았다.
유교방송 개국을 위해서는 100여억원의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므로 성균관은 ‘유교방송개국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발하게 주식공모에 매진하고 있다.
유교방송은 시대적 요청에 따른 범유림의 숙원사업으로 성균관과 향교, 향교재단, 유도회 등 모든 유림단체가 합심해야 이룰 수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유교방송개국준비위원회는 전국을 순회하며 유교방송국의 설립 필요성과 개국의 당위성을 설명했고 성균관에서도 향교재단이사장회의 및 전교회의를 소집하여 주식공모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지난 7일 유도회 임시총회에서 총본부회장은 유교방송개국에 백의종군하겠다며 유도회원들이 주식공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균관을 비롯한 유림단체의 현안이 유교권의 화합을 도모하고 구태의연한 구습을 버리며 새 시대에 걸맞는 유림으로 환골탈퇴하는 것이라는 사실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미 지나간 일을 거론하며 탓하는 일부 인사들의 모습은 유림의 자세가 아니다.
성균관과 유도회는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가 되는 조직이다. 조직의 체계는 달라도 인체의 혈맥처럼 면밀하게 이어져 있고 공부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모인 유림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교권의 숙원사업인 유교방송개국을 위해서는 범유림이 합심해서 주주로 동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도층이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朴光泳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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