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운영자
ㆍ작성일 2007-01-26 (금) 13:21
ㆍ분 류 일반
ㆍ추천: 212  ㆍ조회: 5152       
ㆍIP: 59.xxx.236
한승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지구 7바퀴 돌며 홍보할 것"

 

"표심을 잡을 수만 있다면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라도 돌겠습니다 ."

한승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은 요즘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2014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는 7월 5일(한국시간) 과테말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6개월여. 그에게는 하루 하루가 그야말로 살얼음판이다.

"후보지인 평창을 비롯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나 소치(러시아) 모두 객관적인 조건만 놓고 보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 결국 열성과 끈기가 승패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

일단 분위기는 좋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효과`로 세계적인 외교의 관심이 한국에 쏠리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최대 걸림돌로 꼽힌 북핵문제 역시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한 위원장은 강조한다.

"북한 문재덕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공문을 통해 약속해 주었습니다 .평화를 위한 스포츠 축제라는 대의명분을 더 살릴 수 있게 된 셈이지요."

가장 큰 힘은 전 국민적인 지지다.

사실 시설이나 주변 환경 등 객관적인 조건은 3개 후보국 모두 약간 차이만 있을 뿐이지 비슷하다.

하지만 평창은 전 국민적 지지라는 무형의 힘을 등에 업고 있다.

한 위원장은 동계올림픽을 단순한 스포츠 행사로 생각하지 않는다.

국가적 브랜드 가치를 단기간에 높일 수 있는 경제적인 축제라는 것이다.

 

"평창은 단발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 국가적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거대한 경제 행사로 인식해야 합니다 . 전 국민적 지지와 함께 재계 역시 힘을 모아준다면 유치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신익수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2 대구·경북종친회 송년 단합행사 개죄 중앙종친회 2015-03-14 1204
161 서울,수도권 청장년회 관악산 산행 중앙종친회 2014-12-08 1662
160 서원군파종친회 정기이사회 개최 중앙종친회 2014-12-08 1599
159 여수종친회 정기총회 및 만남의 날 행사 중앙종친회 2014-12-08 1531
158 서정회 제12회 정기모임 개최 중앙종친회 2014-10-04 1727
157 대구,경북종친회 제1차 임원회의 개최 중앙종친회 2014-10-04 1615
156 청주한씨 한영회 제28주년 정기총회 개최 중앙종친회 2014-10-04 1855
155 울산광역시종친회 하계단합대회 개최 중앙종친회 2014-10-04 1513
154 절제공파 성주, 영모재종중 대구화수회 정기총회 개최 중앙종친회 2014-10-04 1597
153 참의공파 진도군종친회 청년회원 선조묘 벌초작업 중앙종친회 2014-10-04 1641
152 성용일가 단위장학회 설립 약정 중앙종친회 2014-07-29 1509
151 삼석회장 연내 단위장학회 설립 추진 중앙종친회 2014-07-29 1383
150 문정공 배위 정경부인 함양여씨 불천위제 봉사 중앙종친회 2014-07-29 1828
149 인천광역시종친회 제46회 정기총회 개최 중앙종친회 2014-07-29 1334
148 몽계공파종친회 2014년도 정기총회 개최 중앙종친회 2014-07-29 1365
147 참의공파종친회 2014년도 임시총회 개최 중앙종친회 2014-07-29 1422
1,,,111213141516171819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