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운영자
ㆍ작성일 2006-08-24 (목) 13:20
ㆍ분 류 일반
ㆍ추천: 269  ㆍ조회: 5041       
ㆍIP: 59.xxx.205
평생 모은 전재산 100만불 쾌척 장학재단
제목 없음
  평생 모은 전재산 100만불 쾌척 장학재단 세워 [조인스]
      사업가 로렌스·비비안 한씨 부부

 

고희를 앞둔 사업가 로렌스 한(69.한국명 한배동)씨가 사재 100만 달러를 출연해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씨 부부는 오는 24일 풀러턴의 한 식당에서 예정된 한씨의 고희 잔치에서 '로렌스 & 비비안 한 장학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명칭은 한씨 부부의 이름을 딴 것으로 운영은 피아트 재단 대표인 알렉스 김 신부(성 토마스 성당)가 맡게된다.
장학금은 한인 가톨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앞으로 수혜의 폭을 점차 넓혀 한국의 청소년들에게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씨는 이날 본보 기자의 전화 통화에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성서의 구절처럼 조용히 재단을 설립하려 했다"고 말한뒤 인터뷰를 극구 사양했다.
한씨는 한국에서 주택개발 및 부동산 업을 하다 88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뒤 부동산관련 사업을 하다 지난해 은퇴했다.
주위사람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0년동안 피아트(FIAT) 재단(대표 알렉스 김 신부)을 10년 동안 후원하며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해왔다.
피아트 재단 행정간사인 안유진씨는 "피아트 재단은 그간 3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총 25만달러의 금액중 한씨가 상당액을 기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씨는 또 "물질적인 후원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라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라며 "항상 부부동반으로 봉사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한씨의 친구인 신항만(78)씨도 "예전에 사업하다 파산직전까지 간 것으로 안다"며 "여윳돈으로 장학재단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일평생 모은 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안다" 고 전했다.

미주 중앙일보 신승우 기자

    N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0 서울시종친회 정기총회 이어 임시총회 중앙종친회 2014-04-12 1159
129 三齋관리위, 2014년도 정기총회 개최 중앙종친회 2014-04-12 1110
128 대구·경북종친회 신년교례회 중앙종친회 2014-04-12 1133
127 서원군파종회 회장단회의 개최 중앙종친회 2014-04-12 1175
126 대구·경북종친회 차기회장에 한의길일가 중앙종친회 2014-04-12 1105
125 인천시종친회, 구·군 회장단회의 개최 중앙종친회 2014-04-12 1123
124 2014년에는 장학사업에 역점 관리자 2014-01-29 1474
123 한기인회장, 장학기금 2천만원 기탁 관리자 2014-01-29 1462
122 중앙종친회 신년교례회 관리자 2014-01-29 1414
121 인천시종친회 임원회의 개최 관리자 2014-01-29 1241
120 부산시종친회 송년의 밤 행사 관리자 2014-01-29 1169
119 삼재관리위원회 신년하례회 관리자 2014-01-29 1102
118 『국역 조은집』 발간 관리자 2014-01-29 1187
117 서원군파, 4대회장에 한길수부회장 관리자 2014-01-29 1384
116 서원군파종회, 인터넷족보 적극 참여키로.. 관리자 2014-01-29 1384
115 종보 제228호 업데이트 관리자 2014-01-21 1323
1,,,111213141516171819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