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부군 (始祖府君 諱. 蘭)은 황간면 난곡리(黃澗面 蘭谷里)에서 탄생하셨다. 부군이 탄생시에
근처 토산(土山)이 땀을 흘린 토한리(吐汗里)라고 하니 지금의 난곡리이다. 중년(中年)에 몽득(夢得) 청주 용개평(淸州
龍開坪)하야
청주 방서동으로 이거(移居)하여 이곳에 무농정을 짓고 향학을 일으키고 농토를 개간하여
권농하며 고려 건국에 힘썼다. 자손만대의 복을 누리게 될 후손들이 시조부근의 유업(遺業)을
기리기 위해 탄생지에 유허비(遺墟碑)를 세우니 1986년 10월인데 전 충청북도 도지사, 국회의원
김종호가 비문을 짓고 후손인 서울대학교 교수 문학박사 상갑(後損 相甲)이 썼다.
※ 유허비(遺墟碑)가 세워진 이 터는 1986년 11월 30일 중앙종친회가 매입한 전(田)
2.145㎡중
앞쪽 부분이며 뒤쪽에 남은 밭은 도조(賭租)를 받고 있으며 농지(農地)는 현지에 거주하는 자라야
취득이 가능함으로 황간면 남성리 585에 사는 한영수 일가 명의로 위임(명의신탁)조치한
형편이다. 따라서 종친회 임원 명의로 가등기 처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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