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열공계(夢溪公系) 
 
판서공 한안방(判書公 韓安邦 : ?∼12世)
공(公)은 여말(麗末)의 문신이다. 휘(諱)는 안방(安邦)이고 일휘(一諱)는 안방(安방)이다. 판서공 계충(判書公 繼忠)의 셋째아들이고 부사공 체(府使公 체)의 손자이다.
우왕(禑王) 7년(1374) 문과에 등제(文科登第)하여 선교랑(宣敎郞)이 되고 동왕 14년(1388) 통덕랑(通德郞)을 거쳐 벼슬을 쌓아 통훈대부 호조전서(通訓大夫 戶曹典書)에 이르렀으나 고려가 망하고 조선 태조(太祖)가 등극(登極)하니 관(官)을 버리고 성천(成川)에 은거(隱居)하며 후학(後學) 훈몽(訓蒙)에 전념(專念)하였다. 조선조에서 복관(復官)을 시켜 만호(萬戶)를 내렸으나 취임(就任)하지 않았다. 향년(享年)이 77이었는데 10월 3일이 기일(忌日)이다. 아들은 교위 유정(校尉 有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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