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행정려록(烈行旌閭錄)

 
참판공 한천뢰 증 정부인 원주 변씨(參判公 韓天賚 贈 貞夫人 原州 邊氏 : 中宗 26年(1531)∼宣祖 3년(1570) 18世)
부인 원주 변씨(贈 貞夫人 原州 邊氏)는 참판공 천뢰(參判公 天賚)의 배위(配位)로 병사 명윤(兵使 明胤)의 따님이며 중종(中宗) 26년(1531) 9월 15일 생이다. 부인(夫人)은 공이 몰후(歿後)에 오직 미음(죽)으로 목을 추길뿐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뜰에 앉아 축원하기를 어찌 부군(夫君)을 지하(地下)에 모시고 편안 할 수 있겠는가 하고 주야(晝夜)로 호곡(號哭 : 소리내어 울음)함에 몸은 여위고 흘리는 눈물은 땅에 얼어 붙어도 개의치 않으니 마침내 생(生)을 마감하기에 이르렀다.
夫人은 夫君의 작위(爵位)에 따라 정부인(貞夫人)에 증지(贈旨)가 내려졌다. 이와 같은 열행(列行)으로 나라에서는 가상(嘉尙)히 여겨 정려(旌閭)를 내렸다. 아들은 석탄공 효중(石灘公 孝中), 처사 효삼(處士 孝參), 사마 효상(司馬 孝祥)이다.
贈 參判公(韓天賚) 配 贈 貞夫人 原州邊氏 旌閭門 位置 : 京畿道 驪州郡 興川面 桂信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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