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행정려록(烈行旌閭錄)

 
열녀 칠원 윤씨(烈女 漆原 尹氏 : 21世)
열녀(烈女) 칠원 윤씨(漆原 尹氏)는 돈암공 승리(돈菴公 : 承利)의 5대손부(五代孫婦)이니 곧 석건 (碩建)의 배위(配位)이다. 친정(親庭)아버지는 종묘령(宗廟令)을 지낸 윤민도(尹敏道)이다. 윤씨 부인(尹氏 夫人)은 효성(孝誠)이 지극(至極)하였고 정조(貞操)가 출천(出天)하였으니 한문(韓門)에 출가(出嫁)하여서는 가정(家庭)을 화목(和睦)하게 이끌어 주위에 모범을 보였고 부군(夫君) 석건(碩建)이 병(病)을 얻으니 갖은 정성(精誠)을 기울였으나 효험(效)을 얻지 못하고 운명(殞命)하자 애통(哀痛)해 하다 끝내 숨지니 나라에서 이 열행(烈行)을 가상(嘉尙)히 여겨 영조(英祖) 임금이 정려(旌閭)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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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청주한씨 3196
402 거창신씨, 상주황씨 3044
403 칠원윤씨 3619
404 한명석 2845
405 진주강씨 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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