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록(孝行錄)

 
한시우(韓時遇)
 公이 타고난 성품(性品)이 매우 효성(孝誠)스러웠다. 집안에 불이 났는데 화염(火焰)을 무릅쓰고 사당(祠堂)으로 들어가 신주(神主)를 받들고 나오다가 화상(火傷)을 입어 죽었으므로 포상(褒賞)을 청(請)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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