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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교몽씨
ㆍ작성일	2010-06-04 (금) 04:13

ㆍ추천: 0 ㆍ조회: 1142

ㆍIP: 61.xxx.9

족보 만들수 있을까요?
6.25 때 월남 한 집안이라서 족보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파를 잘 모르신다네요.. 예전엔 충정 공인지 충성공인지 헷갈린다고 하셨는데... 엇그제 엿쭤보니 기억이 안나신다네요... 제가 아는 정도는
증조부 함자가 한석엽 이시고 의생(한의사)으로 의생면허도 가지고 계셨구요. 송덕비도 있으셨다네요.
조선중앙일보라는 옛신문에 기사도 실린적이 있고. 조부께서는 평남 성천군 사가면 면장 과 서기를 지내 셨다고 하시고 교장으로도 계셨구요. 그리고 조부와 증조부님 형제분들의 함자 정도를 알고 있습니다. 이런 미미한 정보로도 족보를 만들 수 있을까요? 알음 알음으로 찿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증조부 한석엽 (형제분들 함자는 석지,석우,석엽)
조부 한정술 (형제분 함자는 정순)
부 한명도 (형제분 함자는 순도)
위의 정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