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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임선빈
ㆍ작성일	2008-08-20 (수) 11:19
ㆍ분 류	일반

ㆍ추천: 0 ㆍ조회: 1163

ㆍIP: 125.xxx.192

청주한씨종친회에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풍천임씨입니다.
저의 증조부께서는 옛 김화군 근북면 백덕리(아랫덕절)에 사셨고, 유곡리와 백덕리에 토지를 7천 400평정도 소유하고 계셨습니다.
현재는 DMZ로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곳이지요.
아버지께서 얼마전에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 못다한 일을 제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증조부님의 토지를 찾기 시작하였는데 청주한씨 성이공파에서 저의 증조부님의 토지에 보존등기를 해놓았습니다. 고모님께 당시 백덕리(덕절)에 청주 한씨가문이 많이 살았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지금 5군단장으로 게신 한기호님의 아버지도 백덕리 출신이시더군요.)
청주한씨성이공파에서 보존등기를 낸 토지의 지번은 저의 증조부님 소유의 토지로 일제시대 토지조사부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종친회는 정직해야합니다. 가문의 번영을 위해 존재하는 신성한 곳입니다. 가문을 번영을 위하신다면 더이상의 왜곡된 보존등기를 철회하시기를 경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