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유게시판 이용시 참고사항
1) 회원가입 후 글쓰기가 가능하오니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2) 건전한 의견과 토론은 환영하지만 불순한 언어나 광고, 욕설 및 종인 등을 비방하는 내용은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ㆍ작성자 |
참의공파
|
ㆍ작성일 |
2008-11-10 (월) 18:07 |
ㆍ분 류 |
일반 |
|
ㆍ추천: 4 ㆍ조회: 1083
|
|
ㆍIP: 218.xxx.130 |
|
|
형 관찰사 확(確)을 위한 연회(宴會)와 겸하여 전별의 자리를 베풀어 대좌(對坐)한 자리에서 시를 지음.
敬齋先生文集卷之一
詩
韓叅議磌 佐郞石+失 爲宴兄觀察使確 兼設餞筵。偶坐題詩
。循性因心出至誠。善爲家政致治平。對牀風雨三槐夜
。仗節山河萬里城。宦路幾年相聚散。祖筵今日半留行
。友于勝宴春光轉。荊樹芳菲一氣亨
경재선생문집 권지一
시
참의(參議) 한전(韓磌)과 좌랑(佐郞) 질(石=失)이 형 관찰사 확(確)을 위한 연회(宴會)와 겸하여 전별의 자리를 베풀어 대좌(對坐)한 자리에서 시를 지음.
차례 바른 성품은 마음에서 연유하여 지성에서 나오고,
집안살림 다스림을 잘하니 나라 다스림에 태평함을 이루리라.
잔치 상을 대하니 비바람 치는 재상집의 밤에,
절조 지킴은 산과 강과 만리장성 같네
벼슬 길은 몇 년인고? 서로 모였다가 흩어지니,
손님 길 떠난 송별연이지만 오늘만은 반은 머물고 반은 떠났네
성대한 연회와 따뜻한 봄빛은 옮기어 우애되고,
모형나무(형제 우애 상징) 향기로와 한 기운인 형제들은 형통하리
|
1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