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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한정호
ㆍ작성일	2004-08-30 (월) 22:54
ㆍ분 류	일반

ㆍ추천: 42 ㆍ조회: 1527

ㆍIP: 211.xxx.130

중앙종친회를 사칭해 족보를 판매하는 업자들을 고발해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아래 한동철씨가 글을 올린 사유와 같은 건으로 글을 올립니다. 귀단체를 사칭한 60대 남자로 부터 8월 13일 이후 11여차례에 걸쳐 족보 구입건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발신지는 02-832-1478 번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을 주소로하는 곳입니다. 수신번화 확인 서비스를 통해 11차례의 통화시간과 발신번호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초 8월 13일 1시 48분경의 전화에선 전화번호부를 열람한듯한 상황에서 한씨 전자족보를 발간하고 족보 등재를 위해 족보를 보내겠다고 해 본인의 주소를 받고는 종중 후원기금 15만원을 요구하였습니다. 청주한씨 중앙종친회의 이름으로 보낸다는 내용이어서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15만원 모금에 관한 동의에 관해서는 답하지 않고 3일후 우편물을 수령했습니다.

족보의 내용은 터무니 없는 내용으로 일관했으며 종중 후원기금 계좌번호만 기재된 내용이라 인터넷에서 검색 청주한씨중앙종친회에 전화를 걸어 위의 상황을 확인한 결과 중앙종친회를 사칭한 업자들의 판매전화를 유의하라는 여직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택배로 배달된 주소로 퀵서비스를 통해 반송했으나 위의 전화번호는 신호는 가지만 받질 않았고
장소 역시 불명확해서 회송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최초 전화를 건 60대는

8월 17일 19시:00분 8월 20일 08:55분, 12:50분, 8월 24일 18시 55분에 같은 전화를 제 집으로 걸었고 8월 24일 통화에서 본인과 통화에서 15만원말고 종중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위해 회송시 2-3만원을 동봉해서 보내라는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본인은 통신판매업법 위반 및 청주한씨 종친회를 사칭한 혐의를 관계서에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통화중 전달했으나 60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금일(8월 30일 14시 45분, 21시 10분 21시 12분 21시 16분) 4회에 걸쳐 2-3만원의 금전을 보내라는 전화를 다시 걸어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청주한씨 종친회의 품위를 손상케하고 있습니다.

청주한씨 중앙종친회에서 유사 사례를 접수해 관계서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인터넷에 글로 남깁니다. 증거 확보가 필요하다면 본인이 수집한 내용 모두를 전달하겠습니다. 위 이메일로 관계자료를 요구하면 인적사항 및 연락처등을 남기겠습니다. 청주한씨 중앙종친회를 사칭해 선량한 문중 제위에 피해를 입히는 악덕 상술업자들을 몰아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