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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한상관
ㆍ작성일	2017-12-18 (월) 21:26
ㆍ첨부#1	20171122_1413221a.jpg (809KB) (Down:2323)

ㆍ추천: 0 ㆍ조회: 1097

ㆍIP: 39.xxx.121

淸州韓氏叅議公(諱磌) 時享祭奉行

淸州韓氏叅議公(諱磌)派宗中(회장 相麒)에서는 지난 11월 22일
경기도 고양시 내유동 叅議公(諱磌) 선영에서 80여명의 종현들이 참석한 가운데 時享祭奉行을
초헌관에 상기 회장. 아헌관에 근준 전부회장. 종헌관에 길진 일가. 대축 희상 재일본국교포. 집례자
상배 이사의 홀기로 제례를 봉행 하였다.
그리고 14세 선조에 대하여 각분파별로 제례를 봉행하고 점식식사 후 총회를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몇 년간 종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쌍방 간 합의로 마무리되어 좋은 분위기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었다.
상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종중에 불미스런 일이쌍방 합의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제부터 서로 和合하고 親睦 하며 선영을 지켜 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선영입구에 들어서며 보듯이
올 봄부터 선영과 영모제 주변을 많이 정리했습니다. 물이 고이던 영모제 마당도 다시 포장하고 화장실도
수세식으로 고치고 묘역도 누구에게도 자랑할 수 있게 잘 정리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선영을 잘 지키고
돌봐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숙제 일 것입니다.
올 중앙종친회 통계에서 보듯이 38개 종파 중 우리 참의공파가 7번째로 종원 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동보 예납금 납부는 3번째고 파보예납금은 2번째로 중앙종친회 활동에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공헌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차제에 우리종중 發展과 和合에 獻身하여 주신 관석총무. 길진일가.상호일가. 인희재무. 감사님
그리고 이사님들께 謝意를 표합니다.

이어 당진종중의 상완 전 연세대부총장은 몇 년간 상기회장님과 저로 인해 종중에서 예기치 않은 갈등이
있었지만 대의적인 명분과 한 종중에서 이렇게 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 차례 만나 쌍방 간
合意를 하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다 지난 일이므로 그만 하고...
지금 급격히 변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의 젊은 後孫들이 앞으로 조상님에 대한 큰 덕을 알고 崇祖의
思想과 친족 간 友誼를 돈독히 하며 三韓甲族으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젊은이들에게 잘 교육
시키는 것이 숙제일 것입니다.
또 종중의 재산문제도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운영방식도 좀 더 젊은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유인책도
만들고 설명과 홍보도 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종중에 관심을 가지고 시제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교포 희상고문과 근수고문. 상배이사. 길진일가. 근준 전부회장의 종중화합을 위한 德談이
있었고 끝으로 영광종중의 우석일가의 삼제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삼위(6.7.8 代祖) 春享大祭에
종현들의 많은 참석을 홍보하며 이번 행사는 훈훈한 분위기로 마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작성자 - 寬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