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록(孝行錄)

 
만효공 한득영(晩曉公 韓得榮)
 公의 諱는 득영(得榮)이요 號는  만효(晩曉)이다.  公은 승정원 좌승지(承政院 左承旨)에 증직(贈職)된 정대(廷大)의 아들이고 역시 좌승지(左承旨)에 증직(贈職)된 사원(思遠)의 손자로 천성(天性)이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지녀 부모(父母)가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받들었으며 형제(兄弟)가 우애하였다.
父母의 喪을 당하여는 6년을 시묘(侍墓 : 山所옆에 여막(廬幕)을 짓고 三年喪을 사는 孝行) 하니 호랑이가 나타나 공을 지켰주었다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이 이웃 동리에 알려지니 모두 감복하여 칭송이 자자하였다.
 公의 배위(配位)는 죽산안씨(竹山安氏)와 연일 정씨(延日 鄭氏)이고 公의 墓는 사동후 노강산하곤좌(寺洞後蘆崗山下坤坐)에 있고 묘표(墓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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