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록(倡義錄 : 義士)

 
한익현(韓益鉉)
公은 평북 정주(平北 定州) 사람으로 백오인사건(百五人事件)의 일원(一員)인 한진석(韓鎭錫)의 동생이다. 국내(國內)에서 항일운동(抗日運動)에 열중하다가 형(兄) 진석(鎭錫)이 만주(滿洲)로 망명(亡命)한 후 기미운동(己未運動)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진두지휘자(陣頭指揮者)로 체포되어 3년간 옥고(獄苦)를 치르고 나와 임시정부(臨時政府) 국채보상금(國債報償金)을 거액(巨額) 모금(募金)하여 임시정부에 비밀송금하고 상해(上海)로부터 무기(武器)를 안동현(安東縣)까지 운반(運搬)하는 역할(投割)을 했다. 이윽고 왜경(倭警) 안부장(安部長)이란 자에게 체포되어 무수히 난타(亂打)당하여 순사(殉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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