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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30 ㆍ조회: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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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61.xxx.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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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성 공 파 " 는 왜없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장성공파 33대손인 한장희라고합니다
문득저의 직계조상님이어떤분인가궁금해서 인터넷을아무리뒤져봐도
저의직계조상님의대한글을찾아볼수가없을분더러 족보검색을해봐도
" 장 성 공 파 " 라는파는없더군요
빠른시일내에 답변남겨주세요 많이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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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2005-06-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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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경상우도 수군 절도사 김철손(金哲孫)이 밀부(密符)를 받들고 갔는데, 한효원(韓效元)이 주서(注書)로서 잊고 문부에 기록하지 않았다. 이때 와서 사헌부에게 효원을 심문하게 하매, 헌부가 아뢰기를,
“효원이 아비 상을 당하여 외방에 나가 있으니, 돌아오기를 기다려 국문함이 어떠하리까?”
하니, 전교하기를,
“효원이 공사로 밖에 나가 있는 것이 아닌데, 헌부에서 이렇게 아뢰니 그르다. 헌부 관리를 옥에 내리고 추국하여 아뢰라.”
하고, 이어 승정원에 묻기를,
“대간(臺諫)이 추국을 당하면 갈리게 되니, 너무도 폐스러운 풍습니다. 무릇 대간에 임명할 만한 사람은 수가 적은데, 이렇게 자주 가는 것이 가한가. 동료가 논박을 당하게 되어 형세가 서로 용납되지 못한다면 할 수 없지만, 그 밖의 추고(推考)는 그대로 일보고 갈지 말게 하는 것이 어떠한가?”
하였는데, 승지들이 아뢰기를,
“대간은 백관을 규찰(糾察)하니 반드시 자신을 바르게 한 뒤에야 다른 사람을 바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문을 당하면 그만두는 것이 준례입니다. 그러나 신들 역시 생각하기를, 본부에서 국문당한 것이 아니면 그대로 일을 봐도 가하다고 여깁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헌부 관원은 간원(諫院)에서 국문하고, 간원은 헌부에서 국문하되, 사죄(私罪)가 아니면 그대로 임용하여 갈지 않는 것을 영구히 항구한 법으로 삼으라.”
하였다.
【원전】 13 집 620 면
【분류】 *사법-탄핵(彈劾) / *사법-법제(法制) / *인사-임면(任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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