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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운영자
ㆍ작성일	2004-12-20 (월) 21:03
ㆍ분 류	일반

ㆍ추천: 31 ㆍ조회: 1557

ㆍIP: 61.xxx.207

[re] 제가 무슨 파인지 족보를 찾고싶습니다
>저의 할아버지 존함이 貞鎭 이시며 저의 아버지가 永武 이시며 저의 형이 壽男이며
>저는 壽元입니다.
>제가 14살 되던해 아버님이 돌아가셨고 저의 족보와 파 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저의 아들이 초등4학년이되었고 학교에서 족보와 무슨 파인지 숙제를 할려고 하면 아는 것도 없기에 막막한 심정이였습니다.
>이제 제나이가 35살입니다.
>이제는 저의 족보와  파 를 알고 싶습니다
>저의 아버님은 1915년생으로 지금나이로 하면 90세 입니다.
>고향은  평양시 기림리 143번지 입니다.
>우연히 며칠전 제적 등본을 떼면서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35년동안 할아버지 존함도 모르고 살아온 제 자신이 마냥 부끄럽기만 합니다.
>어떻게든 찾을수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아버님 친척은 모두다 이북사람이라 6.25전쟁이후 아무런 연락도 모르고 지금 현재도 아버님 친척분은 단 한명도 안계십니다.
>오직 안다는게 저의 조부모 성함이랑 저의 아버님 성함뿐입니다.
>

일가님! 답신이 너무 늦었지요
조 부님과 부친의 돌림자(항렬자)가 진(鎭)字, 영(永)로 가정하여 모든 문중의 항렬자를 확인하여 본 결과 현령공 (휘 숙륜(縣令公  諱   叔倫  14世)파에서  鎭字( 28世)------>영(永)字(29世)를 쓴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조부님代나 증조부代에서 족보에 입보되였거나 족보가 있었다면  현재 중앙종친회에서 편찬하고 있는 인터넷족보가 구축되거나 남북통일이 되면  뿌리를 찾을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조부님에 대한 자료(제적등본)를 갖고 선대로 부터 들은 이야기를 요약하시어 중앙회에 방문하는것이 뿌리찾는데 가장빠른것임을 알려드림니다 희망을 갖고 노력하시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