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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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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3-06-21 (금) 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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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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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2.xxx.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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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면 안되나요?
족보에 정정사항과 누락사항이 여러 군데 있어 지난 겨울에 그것에 관한 사항을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아버지의 부탁으로 정정사항들이 잘 고쳐졌는지 궁금하시다며 인터넷 족보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라 하셨습니다. 아버지 성함에 제 이름을 쳐도 잘 나오지 않길래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하였는데 사람을 너무 하대하고 공격적으로 말씀하셔서 참 힘들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서 왜 그렇게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료 봉사해주시는 것도 아니고 어찌되었든 유료로 하는 일인데 좀더 친절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개인이 필요해서 하는 것이면서 하기 싫으며 하지 말라며 전화를 끊어 버리시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다시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게시판에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아주 퉁명스럽게 마음대로 하라고 하네요.
물론 특별히 친절을 원하지도 않았고 인터넷 족보를 보기 위한 방법만 알려주면 되었는데.....
아버지 이름 안 치고 그냥 내 이름, 혹은 우리 가족 중의 이름 쳐도 되겠더라구요. 사람이 똑똑하고 못나서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접하면 모를 수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이 담당을 하신 분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울 수도 있는데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쟁이로 취급되는 것 같아 무척 마음이 상하였습니다.
좀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면 안되는 건지요?
참고로 인터넷 족보에 들어가 확인해 보니 정말 10가지 중에 3가지 만 정정되었고 나머지는 고쳐 지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청주한씨.... 그 종친회가 그저 개인을 위한 종친회인가요?
그저 네가 필요해서 족보에 올리면서 뭔 말이 그리 많은 건가요?
우리 청주 한씨 종친회는 청주 한씨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종친회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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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