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계공계(夢溪公系)

 
헌납공 한겸(獻納公 韓 兼 : 恭愍 14年(1365)∼太宗 14年(1414) 14世)
공(公)은 조선 초기(初期)의 문신이다. 휘(諱)는 겸(兼)또는 겸(謙)이다. 몽계공 철충(夢溪公 哲沖)의 셋째 아들이고 판서공 희적(判書公 希迪)의 손자이다.
공(公)은 공민왕(恭愍王) 14년(1365) 생이다. 조선 태조(太祖) 2년(1393)에 생원 (生員)이 되고 동년(同年)에 통훈대부행사간원좌헌납(通訓大夫行司諫院左獻納)이 되고 지제교(知製敎)에 이르렀다. 태종(太宗) 14년(1414) 정월 초하루에 예랑(禮郞)과 함께 대궐(大闕)에 들어가다 말에서 떨어져 상처(傷處)가 심했다. 임금이 의원(醫員)을 불러 치료(治療)토록 하였으나 쾌유(快癒)치 못하고 다음 날 1월 2일 졸(卒)하니 향년(享年) 50이었다. 공(公)은 문학(文學)이 출중(出衆)하고 총민(聰敏)하였으며 재능(才能)을 인정(認定)받아 좋은 대우를 받았으나 불행(不幸)하게도 일찍 세상(世上)을 떠났다.
배위(配位) 상산 김씨(商山 金氏)는 호조전서 거도(戶曹典書 居道)의 따님이고 아들은 부사 가구(府使 可久), 대호군 가견(大護軍 可堅)이다. 후계 김 범(后溪 金 範)이 묘갈문(墓碣文)을 지었다.
所在地 : 慶尙北道 尙州郡 內西面 西灣里

 
번호     이 름 조회
1 한철중 4123
2 한진 3705
3 한염 3353
4 한겸 2906
5 한양 3176
6 한기 3130
7 한정산 3032
8 한문필 357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