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동(韓基東 : 1898∼? ) 公은 인천(仁川) 사람으로 1919년 3 · 1운동에 참가 대동단(大同團)에 가담하여 전협(全協)과 협력, 다음 해 의친왕(義親王)을 상해(上海)로 모셔가려고 한 사건에 관련되어 서대문 감옥에서 3년간 복역(服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