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한경석(淸原君 韓慶錫 : 16世)
公의 諱는 경석(慶錫)이요 字는 중대(仲大)이며 창녕부사(昌寧府使)를 지낸 열(悅)의 아들이요 양혜공(襄惠公) 백륜(伯倫)의 손자이다.
公이 세조(世祖) 계미(癸未 : 1463)에 문과(文科)에 급제(及第)하고 중종(中宗) 정묘(丁卯 : 1507)에 황해감사(黃海監司)를 지냈다.
중종(中宗) 갑술(甲戌 : 1514)에는 호조판서(戶曹判書)에 올라 청원군(淸原君)에 봉(封)해졌다.
이 때(戊寅 : 1518)에 기묘사화(己卯士禍)가 일어날 것을 예견하고 관직(官職)을 사임하고 금릉 향교동(金陵 鄕校洞)에 내려와 도의(道義 :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할 도리)로 향민을 교화하니 세상 사람들이 운림선생(雲林先生)이라 칭송하였다. 이 사실이 국가 기록이나 금릉(金陵) 고을의 기록에 실려있다
配位 정부인 나주 라씨(貞夫人 羅州 羅氏)는 승지(承旨) 윤길(允吉)의 따님이고 公의 墓는 당진군 병영면 삼인리(唐津郡 兵營面 三仁里) 後 乙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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