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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만규
ㆍ작성일	2012-01-25 (수)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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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0.xxx.202

광록시소경(光祿寺少卿)이란? ->한확(양절공)의 벼슬중
광록시소경(光祿寺少卿)이란

궁중에서 쓰는 쌀, 국수, 술, 간장과 제수품, 궁중연회와 임금의 식사를 주관하는 부서로
조선의 내자시(內資寺)가 이에 해당된다

시(寺)는 관청을 말함
소경(少卿)은 차관급에 해당

gksaudtn39 2012-01-25 21:49	어느문헌에서본건데요, 조선의 국왕보다 더 높은 벼슬이라던데요, 확 할아버지께서 남봉질로 규탄대상이엿을때 세종대왕께서도 내맘대로 처벌할쑤없는 직위라서 어떻게 처리[처벌]할쑤가없다 라고 일침하엿다, 라고 쓰여잇더라고여, 그런데 왜 중국 궁내의 식사업무를 주관하는 벼슬이엿을까요?

만규 2012-01-26 09:15	조선의 국왕보다 높은 벼슬이라기 보다 중국을 무시할 수 없었고 중국에서 준 벼슬이기 때문에 임금도 어찌할수 없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한태희 2012-09-09 14:43	본관 청주. 자 자유(子柔). 호 간이재(簡易齋). 시호 양절(襄節). 누이가 명나라 성조(成祖)의 후궁으로 뽑혀 여비(麗妃)가 되자 1417년(태종 17) 진헌부사(進獻副使)로 명나라에 가서 광록시소경(光祿寺少卿)이 되었다. 이런 배경으로 당시 조선에서 한확의 위세는 막강하였다. 다음해 세종이 즉위하자 고부청시승습사(告訃請諡承襲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424년 명나라 성조가 사망하자 한확의 동생이 성조의 뒤를 이은 선종의 후궁이 되었다. 1438년(세종 20) 중추원사를 거쳐, 1439년 경기도관찰사로 나갔다. 1440년 병조판서 ·함길도도관찰사가 되고, 1443년 한성부판사, 1445년 중추원지사 겸 병조판서를 거쳐 이조판서가 되었다. 1451년(문종 1) 중추원판사로 사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때 좌찬성으로 수양대군(世祖)을 도와 정난공신(靖難功臣) 1등에 책록되고 서성부원군(西城府院君)에 봉해지고, 우의정에 올랐다. 자신의 딸은 수양대군의 아들과 혼인하였으며 후일 인수대비가 되었다. 1455년(세조 1) 좌의정으로 좌익공신(佐翼功臣) 1등에 책록되고,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에 개봉(改封)된 뒤 사은사로 명나라에 가서 세조의 왕위찬탈을 양위(讓位)라고 설득시켰다. 돌아오는 도중 사하포(沙河浦)에서 객사하였다. 1470년(성종 1) 세조의 묘정(廟庭)에 배향되었다. [출처] 한확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