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록(駙馬錄)

 
청녕위 한경침(淸寧尉 韓景琛 : 成宗 13年(1482) ~ 燕山君 10年(1504) 16世)
공의 휘(諱)는 경침(景琛)이고 자(字)는 성옥(成玉)이다. 양호공 보(襄胡公 堡)의 셋째 아들이고 상당부원군(上黨府院君) 충성공 명회(忠成公 明澮)의 손자이다.
성종(成宗) 13년(1482) 생이며 음직(蔭職)으로 큰 벼슬길에 나갈 수 있었으나 젊어서 졸하였음에도(燕山君에 依하였다고 함) 나중에 청녕위(淸寧尉 :駙馬에게 내리는 爵號)에 봉(封)해 졌다.
배위(配位) 공신옹주(恭愼翁主)로 연산군(燕山君) 10년(1504)에 옹주가 일찍 홀로되어 아산(牙山)에 유배(流配)될 때 공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가서 조석(朝夕)으로 곡(哭)하며 모시니 그 갸륵함을 重히 여겨 중종(中宗)은 정려(旌閭 : 忠臣, 孝子, 烈女들을 그들이 살던 고을에 旌門을 세워서 표창하던 일)을 베풀었다. 아들은 찬(瓚)과 강(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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