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공 한서봉(吏朗公 韓瑞鳳 : 太宗 12年(1412)~世祖 2年(1456) 13世)
조선 초기(初期)의 문신이다. 휘(諱)는 서봉(瑞鳳)이고 자(字)는 응진(應辰)이다. 청성군 승순(承舜)의 둘째 아들이고, 충간공 리(忠簡公 理)의 손자이다.
태종(太宗) 12년(1412) 생으로 세종(世宗) 29년(1447)에 증광문과(增廣文科)에 급제(及第)하여 세종대(世宗代)에서 기사관(記事官), 한림검열(翰林檢閱), 선무랑(宣撫郞), 수원감수국사관(輸苑監修國史官), 예문봉교(藝文奉敎)를 역임하였다. 단종(端宗) 3년(1455, 世祖元年) 감찰(監察)로서 이조정랑(吏曹正郞)에 제수(除授)되고 그 해 12월에 정랑(正郞)으로서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 2등에 녹훈(錄勳)되었다. 세조(世祖) 2년(1456)에 45세에 졸하였다. 아들은 목사 언륜(牧使 彦倫)이다.
공은 선산(先山)인 파주시 교하면 교하리 능곡 후율산(坡州市 交河面 交河里 陵谷 朽栗山) 선영하 서록(先塋  西麓)에 안장되고 배위(配位) 공인 안동 권씨(恭人 安東 權氏)는 판사 소(判事 紹)의 따님으로 공묘(公墓)와 쌍조(雙兆)이다.
오랜 세월에 묘비(墓碑)가 많이 훼마(毁磨) 되어서 개수(改竪)하게 될때 후손 준구(駿求), 정구(廷求)가 비문(碑文)을 청(淸)하여 공의 종(從) 17세손 중석(重錫)이 묘지명(墓誌銘)을 지어 1940년 4월에 후손(後孫) 태현(台鉉)이 개수(改竪)하였다.
 
位置 : 京畿道 坡州市 交河面 交河里 陵谷 朽栗山 37-2
歲享日 : 陰 10月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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