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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1-06-20 (월)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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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祭祀)지내는 순서(忌祭祀)

    

1. 강신(降神)
   강신이란 조상(祖上) 신위(神位)께서 강림(降臨) 하시어 음식(飮食 : 祭需)을 드리시기를 청(請)한다는 뜻이다. 제주(祭主 : 獻官) 이하 모든 자손(子孫)이 손을 모아 차례대로(存立) 서있고 초헌관(初獻官)이 신위(神位)앞에 나아가 끊어 앉아 분향(香을 사르고) 하고 집사자(執事者)가 제주(祭酒)를 술잔에 차지 않도록 조금 따라 헌관에게 주면 헌관은 받아서 모사(茅沙) 그릇에 세 번 나누어 붓고 빈 잔을 집사에게 주고 일어나서 재배(再拜)한다.

2. 참신(參神)
   참신이란 강신을 마친 후에 헌관(獻官: 祭主)이하 모든 자손(子孫)이 함께 재배(再拜)함을 말한다. 다만 신주(神主)인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하고 지방(紙榜)인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 한다.

3. 초헌(初獻)
   초헌이란 헌관이 신위 앞에 나아가 끊어 앉으면 우 집사자(右執事者)가 잔을 헌관(제주)에게 주고 헌관은 잔을 받아 집사자가 잔에 제주를 따른 다음 헌관은 잔을 좌 집사자(佐執事者)에게 주면 집사자는 먼저 고위(考位)전에 올리고 다음 잔은 비위(妣位)전에 드린 다음 우 집사자는 먼저 육적(肉炙)을 헌관에게 올리고 헌관은 다시 좌 집사자에게 드려서 적 줄에 올린다. 다음에는 집사자가 메(飯) 그릇 뚜껑을 열고 수저를 동쪽을 향하게 꽂은 다음 정저 한다.(啓飯揷匙正箸) 다음에는 헌관이하 모든 자손이 끊어 앉고 축관(祝官)이 초헌관좌측에서 동향으로 끊어 앉아 독축을 하는데 축(祝)을 다 읽고 나면 헌관은 일러나 재배 한다.(부모제사에는 곡(哭)을하고 조부모(祖父母) 이상은 곡을 하지 않는다.

4. 아헌(亞獻)
   아헌은 초헌이 첫잔을 올리고 다음 두 번째로 잔을 신위(神位)전에 올리는 절차이다. 초헌(初獻)은 장손 또는 장자(長孫 ,又는 長子)가 되는데, 아헌(亞獻)은     차손 또는 차자(次孫, 又는 次子)가 임한다. 잔을 드리는 순서나 절차는 초헌 때와 갈고 다만 적(炙)은 어적(魚炙)을 올리고 헌관은 재배한다.

5. 종헌(終獻)
   종헌은 삼헌(三獻)이라고도 하는데 헌관(獻官)은 아헌의 다음 지위에 해당하는 자가 맡는다. 잔을 드리는 순서나 절차는 아헌 때와 같고 적(炙)은 소적(素炙)을 올리고 헌관은 재배한다. *이상은 적(炙)을 삼적(三炙 세가지)으로 쓸 때의 例외)

6. 유식(侑食)
   유식을 첨작(添酌)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석잔 술을 드린 다음 조금 더 드시라는 뜻으로 초헌관(初獻官)이 신위 전에 끊어 앉아 집사자로 하여금 다른 잔에 술을 조금 따르도록 하고 다시 좌 집사자에게 주어서 신위 잔에 조금씩 세 번 따라 세우도록 한 연후에 헌관은 재배한다.

7. 합문(闔門)
   합문이란 조상신위 (祖上神位)에게 제수(祭需)를 드린 다음 헌작(獻爵 제주를 드림)후에 흠향(歆饗·神明이 제물을 받음) 하시라는 뜻으로 조용히 자리를 비켜 드리는 절차이다. 병풍이 있으면 향안(鄕案)을 가려드리고, 방안에서는 방문을 닫고 대청으로 나오며 대청에서 제사를 드릴 대라면 잠시 돌아섰다가 잠시 후에 기침하며 신위 전에 돌아선다.

8. 계문(啓門)
   계문은 합문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즉 병풍으로 향안을 가렸을 때 또는 방문을 닫고 잠시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갈 때만 해당한다. 이때 초헌관이 먼저 가벼운 기침으로 신위 전(神位前)에 다시 다가섬을 알리는 자세이다.

9. 헌다(獻茶)
   헌다라 함은 일반적으로 시사가 끝났을 때 물을 드는 순서와 같은 것으로 제사(祭祀)에는 갱(국)을 내리고 숭늉 또는 숭냉(熟冷)을 올리고 메(飯)를 조금씩 세 번 떠서 숭냉(숭늉)에 말아놓고 숟가락을 숭늉그릇에 담 그어 놓는다.

10. 철시 복 반(撤匙 覆飯)정저(正著)
   이는 숭늉그릇에 있는 숟가락을 거두어 시접(匙楪)에 옮기고 메(飯)그릇 뚜껑을 덮는 절차이고 정저는 저(著·젓가락)를 가지런히 함을 이름이다.

11. 사신(辭神)
   사신이란 제사절차를 다 마치고 조상신위(祖上神位)를 전송(餞送·잘 가시라는 인사)하는 절차로 헌관이하 제자손이 재배한다.

12. 망료(望僚)
   망료라 함은 분 축(焚祝)이라고도 하는데 축문(祝文)을 불사르는 절차로서 축관을 집사 한사람과 안전한 장소에서 집행한다. * 신주를 모시지 않고 지방을 모시는 경우에는 지방과 축문을 동시에 소(燒)한다.

13. 고, 이성, 음복(告, 利成, 飮福)
   고, 이성이란 축관(祝官)이 향안 전에 선 초헌관에게 제사를 잘 드리고 끝났습니다. 하고 고(告)함을 말하는 것이고 음복이란 초헌관이 향안 전에 끊어 앉고 집사자는 향안 전에 정반(正盤)을 놓고 신위 전에 술잔을 내려 축관에게 주면 축관은 다시초헌관에게 드리고 초헌관은 조상이 주시는 복된 음식으로 생각하면서 공손하게 마신다. 제 자손은 철상(撤床·제물을 다 내린다)하고 제청으로 물러나와 같은 자리에서 돈목을 유지하며 혹은 종중 사를 의논하며 제수와 술을 나누어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집안 또는 일가 간에 즐거움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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