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제와 차례의 차이점
0. 기제: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지내고 =차례: 명절에 지낸다. 0. 기제: 밤에 지내고 =차례는 낮에 지낸다. 0. 기제: 그날 돌아가신 조상과 그 배우자만 지내고. = 차례: 자기가 기제를 받드는 모든 조상을 지낸다. 0. 기제: 장자 손의 집에서 지내고,= 차례: 사당이나 묘지에서 지낸다. 0. 기제: 메(밥) 와 갱(국)을 차리지만 =차례: 명절음식을 올리는 예이므로 메와 갱을 차리지 않고 명절음식(설날-떡국 한식-화전 쑥떡, 한가위-송편)을 올린다. 0. 기제: 해(醢·생선 젖·조기)를 올리지만, =차례: 그 자리에 혜(醯-식혜건더기)를 차린다. 0. 기제: 술을 3번 올리지만(三獻), =차례: 1번(單獻)만 올린다. 0. 기제: 술을 올린 때마다 제주를 +차례: 제주를 않는다. 0. 기제: 적(炙)을 술을 올릴 때마다 올리고 내리고하지만, =차례: 진찬(進饌)때 3적을 함께 차린다. 0. 기제: 첨작(添酌)을 하지만, =차례: 첨작은 않는다. 0. 기제: 합문, 계문 (闔, 啓門)하지만, = 차례: 않는다. 0. 기제: 숙수(숭늉)을 올리지만 , = 올리지 않는다. 0. 기제: 축문을 읽는데, 차례= 읽지 않는다.
* 기제는 하루에 두 번의 기제를 지내는 경우라도 따로 두 번 지내지만 차례는 모든 조상의 제상을 내외분마다 차리되 한번의 절차로 지낸다. 교의 제상 제기 등은 조상 따라 내외분씩 따로 차리되 향안주가 소탁 등을 하나만 있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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