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공 한충(文貞公 韓 忠) 공(公)의 직함(職啣)은 승지(承旨)이다. 나이 열 살 때 어머니가 숙환(宿患 : 긴병환)을 앓았는데 곁을 떠나지 않고 정성으로 간병(看病)하였다. 공이 몰후(沒後)에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가 공의 행장(行狀)을 지었다. 功勳錄 參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