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행록(學行錄)
상촌공 한영기(橡村公 韓永箕 : 효종 7년(1656)~경종 1년(1721) 22세)
공의 휘(諱)는 영기(永箕)이고 자(字)는 영숙(永叔), 호(號)는 상촌(橡村)이다. 군수공 여우(郡守公 如愚)의 아들이며 참판공 필원(參判公 必遠)의 손자이고 문정공 계희(文靖公 繼禧)의 8대손이다. 어머니는숙부인 남양 홍씨(淑夫人 南陽 洪氏)로 좌상 중보(左相 重普)의 따님이다. 공은 효종 7년(1656)생이다. 학식(學識)이 많아 여러번 학행(學行)으로 추천되었다. 숙종 때 벼슬길에 나감을 권유 받았으나 낙향하여 서봉(西峰)에 숨어 학식을 넓혔다. 경종 1년(1721) 1월 24일 졸이다. 배위 파평 윤씨(配位 坡平 尹氏)는 진사 해(進士 楷)의 따님이고 아들은 생원 정조(鼎朝), 익조(益朝), 제조(濟朝 : 系縣箕后)이다.
묘 : 충청남도 공주 석정 병좌 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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